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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암동 용사촌
부암동 롯데캐슬을 짓고있는 영역이 원래는 부암동 “용사촌”으로 불리던 곳이었다. 지금은 아파트 공사때문에 주변 부지들이 모두 철거되고 그저 공사장밖에 보이지 않는다. 원래 가지고 있던 쿠키폰(LG-SU910)에 그 이전 사진도 있을텐데… 그 까지는 찾아보지 않고, 여기서는가지고 있는 철거 공사전 용사촌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여기서 부터는 ’17년도에 당감천 지류를 찾아본다고 혼자 용사촌-(구)당감4동 주민센터-무궁화아파트를 다녔었던 때 찍었던 사진들이다. 사진에 나온 부분 모두가 아파트 건설로 인해 사라졌다. ’17년도는 한창 동천을 살리자는 이야기가 나왔던 시기였다. 그때 당감천도 고치자며 생태하천으로 바꾸겠다고 말이 나왔었는데 (http://web.archive.org/web/20201023160731/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0304000116) 아파트의 공사와 맞물려서 어떻게 결정이 됐는지는 모르겠다. 대신 아파트 공사 초기에 복개 부분을 다 보수한다고는 했던것 같다. 짜피 다 뜯어내야 하니까.. 이번에 안하면 아파트가 들어선 뒤로는 어떻게 손 댈 방법이 없으니.. 지금은 공사중이어서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내 바람으로는 복개를 어느정도 걷어내어 물줄기를 보이게 했으면 좋겠긴 하다. 당감천으로 이야기가 잠시 세어 나왔는데, 여기까지가 내가 가지고 있는 용사촌의 사진들이다. 난 여기에 살지는 않았지만, 종종 답사처럼 갔었다. 기억상에서는 나름 조용하지만 활기찬 동네였는데… 어떻게 보면 안타깝고, 어떻게 보면 시대의 변화로 느껴진다. 혹시라도 미래를 위해.. 로드뷰 링크를 몇장 추가한다. 철거 될때에도 복개 부분은 건들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http://naver.me/FZg35yX5 http://naver.me/xVKiMUEf http://naver.me/5rLWiUuu http://naver.me/F55tQpeA http://naver.me/Fxz7DbNF 당감동 자체가 재개발의 열풍을 띄고 있어서.. 올릴 사진이 더 많아질 수도 있을것 같다. 당감천 답사 사진은 나중에 따로 올리던가, 해당 구역이 재개발되어 사라지면 그때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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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옆 지류 계곡(?) – 2020.08.03
태풍이 오고 이틀 뒤 정도에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물줄기가 많았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이쪽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비록 내원사쪽은 사람이 꽉 차서 못갔지만 말이다.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할 것!